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청소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전환하고,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광명형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 조례 제정까지 이끌다 광명시의 청소년정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끌어가는 구조로,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 이하 재단)가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급식 전처리 양파 가공 및 경로당 수향미 공급 사업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급식 전처리 양파사업은 올해 초 준공완료된 ‘징검다리가공센터’를 통해 관내 친환경 양파를 직접 수매 및 전처리하여 공공(학교)급식에 납품한다.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량을 확보했으며, 수매한 양파는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저온저장고에 보관된다. 재단에서 직접 전처리 가공을 진행하여 7월초 관내 160여개 학교에 공급될 예정이다. 경로당 수향미 지원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양곡의 품질을 높이고자 정부양곡미 대신 지역특화쌀인 수향미로 7월부터 변경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공공위탁 사업으로써 행정 연계에 따른 공공급식 범위 확대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관내 경로당 780개소에 20kg 수향미 총 4천66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공공급식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화성시 급식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월) 오늘 도청 실국장 및 부단체장 승진 인사 대상자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세 개의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째, "도청 안에 있던, 나가 있던 우리는 한팀"이라는 점을 강조 김동연 지사는 "나가고 나면 지사의 도정 방침, 도청 방침과 유리되는 경향이 없도록, 도청과 한 팀이라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어느 자리에 있든 지금 그 자리가 최고의 요직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언급했다. 둘째, “일(도정)의 마무리가 아니다. 김지사는 "새로운 일도 더 강력하게 추진해달라"고 독려하며 "저는 확신한다. 지난 3년 보다 앞으로 1년간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3년 동안 쌓아온 우리의 역량과 저력으로, 그동안 뿌렸던 씨앗을 더 크게 성과내고 (열매맺고)하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라고 시사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도정과 도민을 위한 일에 임기나 텀 등 그로 인한 중단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런 각오로 기운차게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는데 그는 최근 도정열린회의에서도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말은 하지 말자. 2주가 남아도 세상을 바꿀수 있다. 내 임기는 매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는 물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약 70여 명의 기자가 모인 간담회 현장에서“지난 3년은 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 승격 33년 만에 22년 24년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언급한 김 시장은 “의왕 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며 “20년 동안 시민들의 염원이 시작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이 발표한 숙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 등이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전용사 어르신 30명에게 ‘화성로컬푸드 보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 꾸러미 지원은 ‘2025년 재단 상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닭갈비 키트를 비롯해 감자, 양파, 대파, 상추 등으로 구성되어 정성스럽게 마련됐다. 이날 후원을 준비한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자 보훈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승인받았으며,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추진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반대하는 학부모님들과 생각을 같이 한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안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이 27일 오후 화성반월초등학교에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반대하는 화성시 학부모 20명과 직접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화성시 학부모 20명은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 반대 서명을 전달하며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시 진안동, 반월동, 기산동 일대에 면적 452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지구에는 유치원 4개소,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의 총 14개 교육시설이 포함돼 있다. 이 지구에 설치될 열병합발전소가 화성반월초와 약 51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학부모들이 교육환경 보호에 우려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이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유휴부지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경기도의회는 27일 본회의를 통해 광교TV 바이오 유휴부지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는 GH에 대상 부지를 출자하고, GH는 이를 기반으로 단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물출자 대상은 수원시 광교TV 일원에 위치한 18필지, 총 25,171㎡(약 7,600평)의 토지로, 기준가격은 공시지가로 약 633억 원이며, 최종 출자금액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경기도는 출자 대가로 GH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 대상지는 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인접,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1km 내 위치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이오 혁신 기반을 갖춘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를 구성하는 200여 개 기업과 공공·민간 연구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내 주요 지원기관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는 6월 26일 '경기도정 인공지능 준비지수 진단 및 현황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행정 전반의 인공지능(AI) 도입 및 활용 준비도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는 의회 사무처 주관으로 수행되며,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도 참석하여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주제를 제안한 정책연구로, 도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 마련의 일환이다. 연구 수행기관은 지방정부 정책분야 전문기관인 ‘균형성장정책개발원’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연구경험을 갖춘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는 2025년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경기도 내 주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수준, AI 전담조직 및 전문인력 확보 현황, 관련 법·제도 정비 수준, 실제 행정서비스 내 AI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