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2025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를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뮤지엄 라디오'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상하는 사일런스 공연 방식으로 총 4부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운영되는 1부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춘천 공지천 재즈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송유림이 출연해 재즈 보컬과 피아노로 연말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인다. 2부는 1시 40분부터 2시 30까지 운영되며 수원 지역 바이닐 커뮤니티 ‘수중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DJ 딩기롱이 시티팝,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한다. 3부는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는 인디 가수 안희수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개인 앨범의 수록곡과 인기 가요를 커버하여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레코드 인플루언서로 인지도가 높은 DJ 허니리바이닐이 캐롤,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기후위기 시대,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자율방재단과 의사결정 기구에 걸맞은 예산과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재해 영향 관련 심의 회의 운영 방식과 관련해 “연간 수십 건의 회의가 서면·대면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는데, 회의 방식은 사업 규모와 영향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라며 “수당 예산을 아끼기 위해 대면 회의를 줄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예산을 언급하며 “자율방재단은 호우·태풍·대설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뛰는 파트너인데, 도 예산상 지원은 재해영향평가 수당, 소액 업무추진비, 연합회 운영비 등 최소 수준에 그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열심히 일하다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이 뒷받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시흥시의회는 앞서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돈의, 송미희,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7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장은 투표를 통해 이상훈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김선옥 의원이 맡게 됐다. 이번에 심사할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6,419억 원으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358억 원 감소한 수치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최종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9일 제3차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청취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6일까지 위원회 차원의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가 기자회견을 통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입은 피해를 회복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강력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5년 12월 9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렸으며, 성남시의 각오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숨길 곳은 없습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시작하며, 대장동 사건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진정한 정의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은 막대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범죄수익 환수 조치의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첫 번째로, 성남시는 대장동 일당 4명을 대상으로 총 5,673억 6천5백여만 원에 달하는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인 4,456억9천여만 원보다 1,216억여 원 많은 금액으로, 김만배와 화천대유의 아파트 분양 수익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추가한 결과로 이러한 조치는 성남시가 범죄수익 환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와 대방건설㈜이 옥정신도시 내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주시는 대방건설과 9일‘옥정신도시 주상복합(중상-1, 복합-1 블록) 개발 및 공공기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주거시설 공급을 넘어,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에 있다. 우선, 대방건설이 조성하는 복합쇼핑몰의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당초 주용도 10,369㎡(약 3,136평)로 계획됐던 상업시설은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주용도 기준 16,530㎡(약 5,000평, 축구장 2.3개 규모)로 확장되며, 부대시설 등을 포함한 총 분양면적은 27,270㎡(약 8,25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로, 쇼핑과 문화·여가를 아우르는 옥정신도시는 물론 경기북부 최대 핵심 상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대방건설은 사업지 인근 근린공원-9 부지 하부에 30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하이러닝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부모 연수 ‘하이러닝이 라면?’을 11월 24일~12월 5일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AI 시대에 공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혁신하고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향남, 동탄, 오산 세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색을 살린 연수 구성 및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각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플랫폼 기능을 실습하며 가정에서의 학습 지원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모든 연수에는 지능정보서비스(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포함하여, 가정과 함께하는 균형 잡힌 디지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하이러닝 플랫폼에 대한 이해 및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신뢰가생겨서 좋았다.”며 “학년초에 학부모 대상으로 이런 연수가 있으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지방공무원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가 답이 되고, 나눔이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로 도・지역 교육행정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습-공유-확산으로 이어지는 선 순환형 학습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 2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교육행정연구회 우수성과 공유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성과 및 2026년도 추진 방향 안내 ▲인공지능(AI) 교육·행정혁신 특강 ▲교육행정연구회 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전시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31개 대표연구회로 구성됐고, 그 중 선정된 6개 팀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비정형 학습 콘텐츠 연구·개발 ▲인공지능(AI)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등이며 현장의 행정적 수요를 반영한 실천적 개선모델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오늘 성과 나눔의 날은 교육행정연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의 ‘2025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주소정보 분야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시는 ▲2023년 지적행정 분야 ▲2024년 지적재조사 분야에 이어 ▲2025년 주소정보 분야까지 석권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지적행정, 부동산공정 등 7개 분야의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에서 평택시는 ‘주소정보 분야 1위(우수기관)’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적행정 분야 2위, 부동산공정 분야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부서 자체 인력과 기술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사례로 호평받았다. 아울러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지적행정 서비스 안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선제적 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젝트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문화예술 기획가 김민지, 시각예술가 손현정, 일러스트레이터 임선경 3인의 예술가가 멘토로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매향중학교와 수일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참여 작가들은 정기 워크숍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학교와 전시관을 잇는 협력적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참여 학생들은‘공동체’를 주제로 마을과 지역을 탐색하며 대형 드로잉, 설치 구조물 등 다양한 방식의 공동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도시 개발, 환경 문제, 세대 간 단절 등 자신들이 체감하는 도시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 내러티브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변 환경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시각언어로 표현하는 미적 체험을 심화하는 한편, 의견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15일부터 도내 25개 시군의 농어민 19만3천 명에게 하반기(2차) ‘농어민 기회소득’ 750억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 규모는 상반기 609억 원, 하반기 750억 원을 합쳐 총 1,360억 원으로, 계획 대비 98%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정당한 소득 보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농어민 지원 정책이다. 도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 개인에게 월 5만~15만 원, 연간 최대 60만~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추진했다. 상반기에는 24개 시군 17만 2천 명에게 총 609억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원시 추가 참여로 25개 시군에서 2만 7천여 명이 추가 신청해 750억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 심사를 마친 뒤 15일 용인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시군별 지급 일정은 해당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