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이 주관한 ‘2030 고양 미래비전 G-노믹스 세미나’가 지난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30 고양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G-노믹스 전략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산업·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양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G-노믹스’는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도시발전 비전으로,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문화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한다. 세미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노믹스는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G-노믹스 5대 핵심전략과 실행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진근 초빙선임연구위원(고양연구원)이 ‘G-노믹스와 고양시 미래경제 혁신’을 주제로 G-노믹스의 필요성에 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자연부락 주민으로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지난 3월 감자를 시작으로 옥수수, 배추, 무 수확까지 올 한 해 여러 농작물을 손수 가꾸고 수확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정도 나눴다. 한마음봉사단은 농작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정 부분은 다음 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씨앗, 퇴비구입 등 기반 마련을 위해 농작물을 필요로 하는 기업인과 주민에게 판매하고 판매금의 일부를 2년째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2년에 걸쳐 우리 봉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를 많이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2년째 꾸준한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기흥구 중일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원용성 중일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녹색어린이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정문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도왔으며 매일 아침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등굣길 학생 이용이 집중되는 학교 정문 주변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지난 6월 녹색어머니회 간담회에서 건의한 정문 통학로 캐노피 설치 공사가 완료된 것과 관련해 “캐노피 설치를 서둘러 주셔서 지난 대설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동진원 공원 계단 인근 캐노피 설치 공사 현장도 함께 살폈다. 이상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학부모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025년 연말 여주 경기 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행사 기간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1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소비지원금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합산 금액에 농어민 기회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말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시기에 소비지원금 지원으로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들은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을 받고,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덕면에 연말을 맞아 익명의 기부천사가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한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말씀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을 대덕면에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해당 기부자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덕면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덕면 관계자는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가 우수축제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을 위해 12월 15일 녩구리 빛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일도2동장을 비롯해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대표 축제인 녩구리 빛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축제 운영 사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특색을 살린 빛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방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 관계자는 “제주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에서 구리시를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간 축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 축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녩구리 빛 축제’는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이며, 오는 1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봉사단체인 효정봉사단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10포대를 기탁했다. 효정봉사단 전유상·김경태 공동 단장은 “추운 겨울에 가평읍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단의 마음을 담아 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속적으로 가평읍에 관심을 가져 주는 효정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품은 추운 계절 취약계층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효정봉사단은 수해복구 지원, 의료사각지대 의료봉사, 백미 및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례군이 12월부터 국내 주요 스포츠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활기를 띠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열기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체력강화와 전술훈련을 진행 중이며, 광주대학교 축구팀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2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구례군은 최적의 훈련지"라며 "매년 믿고 찾는 곳"이라고 말했다. 12월을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는 초·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비롯해 씨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학교팀부터 실업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단이 구례를 찾으며 지역은 한층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해 구례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은 약 3만 명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늘어나며 약 2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드론농구 17개 팀, 관내 드론축구 8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의성군은 ‘의성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 드론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드론 스포츠 산업 성장과 인재 육성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드론농구 결승전에서는 풍부한 대회 경험을 갖춘 ‘강동청소년A(구미)’이 의성 가음드론스포츠센터 교육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의성나르샤팀’과 접전 끝에 단 1점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드론축구 결승에서는 ‘단촌초A팀’이 ‘의성초A팀’과의 치열한 경기 끝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관중석에서는 선수들의 정교한 드론 조종 기술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전개에 환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와 보건소 담당자, 안심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아토피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올해 ▲새싹건강교실 ▲유아숲 체험교실 ▲안심학교 대상 보습제 배부 ▲‘보들보들 특별한 하루 만들기’ 챌린지 등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