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임진강과 디엠제트 일대를 조망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녪디엠지 평화 해맞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간인 통제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파주의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축제는 새벽 시간대 임진각 일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곤돌라 또는 전망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시부터 8시 50분까지 탑승요금을 50% 할인하며 선착순으로 일회용 손난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역동성과 희망을 상징한다”라며 “임진강과 디엠제트를 한눈에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5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으로 관내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겨울 이불을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정을 나눴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역 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서 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시흥소망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와 함께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70상자(7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희망상자에는 햇반, 라면, 식용유, 치약,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골고루 담겼으며, 기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와 고립 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이 뜻을 함께하는 교회 및 후원 기관과 연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회 성도와 기업체의 후원을 통해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정성껏 구성돼, 고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소망교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2024년에는 197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 1월에 이어 12월에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상자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신천역본튼튼의원은 지난 12월 16일 휴지 30개들이 100세트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본튼튼의원은 ‘환자 중심, 생명 존중, 연구 발전, 신뢰 치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매년 명절과 같은 의미 있는 날마다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탁해 주신 물품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대야·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훈훈한 연말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3곳의 마을공유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고령화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원도심에 있는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신천동에 있는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 이음학교’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거주지 인근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특별한 강의로 구성된 ‘훈훈한 연말 특강’을 ‘담쟁이’,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3곳에서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풍선 리스를 만들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2일, 최근 제기된 부천 동문굿모닝힐(5차) 아파트의 건축물 정기점검 비용 과다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4차례에 걸친 관계자 회의와 치열한 법령 검토 끝에 현행 제도의 불합리한 비용 구조를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시급한 제도 개선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단순한 민원 청취에 그치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계 공무원 등과 총 4회 회의를 거치며 현안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동일한 안전 목적의 점검임에도 불구하고 법령 적용의 차이로 인해 주민들이 4배에 달하는 과도한 비용 구조가 형성돼 있음을 드러냈다. 박 의원이 공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건축물 정기점검’ 비용은 약 797만 원인 반면, 경쟁 입찰이 가능한 「시설물안전법」 상 ‘정밀안전점검’ 비용은 약 200만 원(200세대 기준)에 불과했다. 박 의원은 “4차례의 회의를 통해 확인한 핵심 원인은 ‘시장 경쟁의 부재’였다”고 꼬집었다. 정밀안전점검은 경쟁 입찰을 통해 최저가 계약이 가능하지만, 정기점검은 지자체장이 업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은 16일, 동탄6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신규지정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규지정된 7개 센터의 기관장 및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발달재활서비스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달부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도록 신규 지정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측은 바우처 잔액이 매달 소멸되는 구조를 개선해 이용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향상해 줄 것을 요청하며, 단편적인 재활 서비스의 개념이 아닌 아동기 이후 성인기 복지로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양질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보다 안정적인 정책지원 방향을 관련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와 가족분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15일 신임 연순흠 본부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내부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연순흠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중심의 건강한 조직 문화와 투명한 경영 체계 확립”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연순흠 본부장은 “여주도시공사의 성과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 체계 마련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갖춘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도시 기반 마련, 친환경 정책 확대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임 연순흠 본부장의 취임을 계기로 조직의 혁신과 안정적 운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2024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안양시를 비롯한 18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안양시는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체계 강화 ▲시민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 집중 위생점검 ▲어린이집·학교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지도·점검 ▲조리기구 등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식중독 예방 홍보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사전예방 중심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5년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식중독 발생 관리율’에서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식중독 저감에 크게 기여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우리 시가 추진해 온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