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산시 8개 동의 멋지고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10개 종목 체육경기▷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볼링, 탁구, 배드민턴, 육상, 족구, 씨름, 슐런(장애인종목) 그리고 5개 종목 시민 화합 경기▷내빈경기, 대형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단체줄넘기가 열렸으며 8개동 8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각 동의 명예를 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및 앵두걸스, 손민채, 반가희, 설하윤 등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종합시상에서는 중앙동 종합우승, 대원1동 종합 2위, 초평동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지역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8개 동의 시민들이‘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체육회는 오산시체육이 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1일 폐회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종합 5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여 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에서는 23개 종목 45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은 사격 종목에서 종합 1위(개인전 금 1, 동 1 / 단체전 금 1)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1위(여자 은메달, 남자 동메달)를 기록하며 테니스의 종주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남자 배구 종목에서 대회 5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오산시 남자 배구가 경기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회식에서 더도 말고 한 계단 상승을 예고했던 오산시 선수단 단장인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앞으로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도 지원해 오산의 모든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참가종목 단체 투표로 이루어진 모범선수단상 2위, 지난해 대비 종합득점 3,119점을 더 획득해 성취상 2위
이권재 시장“서로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시길 바랍니다” 권병규 회장“마지막 마라톤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무사히 돌아가겠습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 파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입장단인 오산시 체조협회 회원과 선수들은 물론 이권재 오산시장, 권병규 체육회장, 체육회 이사단, 종목별 회장단, 체육회 부회장단, 그리고 임직원들이 모여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응원 및 필승을 다지는 개회식 만찬회를 가졌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5월 9일 오후 5시부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개회식에 공식행사가 끝나고 오후 8시 파주시 일원 한식당에 모인 오산시 체육에 헌신하는 모든 임원 임직원들 선수협회 관계자들은 3일 동안 펼쳐질 경기도체육대회의 간단한 요강(要綱)과 함께 오산시 출전 선수단 현황 및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회를 맡은 오산시체육회 김명철 사무국장은“시민 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주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약 1만 1천 610명(선수8.000명, 감독·코치·임원 3.610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의 경기를 1부 15개 시·군 / 2부 16개 시·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그동안 양자 간에 벌어져 온 일련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 의원이 참석했고 체육회는 권병규 회장과 김명철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쌓인 갈등과 반목을 풀고 지역발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지난 9월 오산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체육회 워크숍 예산 삭감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체육회장이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시작됐다.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공인으로서 공식석상에서 시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오산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성길용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시의회와 체육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 이해와 양보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갈등을 겪었던 오산시의회와 체육회의 화해는 서로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전국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뜨거웠던 오산 독산성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족구협회가 올 초부터 2023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수 차례 도전한 결과 이뤄낸 성과로 전국 대회 도비 예산 3천200만 원을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지원받아 개최됐다. 오산시족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족구를 세계로, 족구인은 경기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족구 동호인 천여 명이 참가, 오산종합운동장 등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대회 결과 ▲초청 일반부에는 우승 시흥토로팀, 준우승 SK모바일팀, 공동 3위 강남화성팀, 평택마루팀 ▲초청 40대부에는 우승 스타평택마루팀, 준우승 수원만석팀, 공동 3위 화성효팀, 아산족구팀 ▲관내 1부에는 우승 NC A팀, 준우승 한스타C팀, 공동 3위 운암C팀, 체정A팀 ▲관내 2부에는 우승 한스타팀, 준우승 NC A팀, 공동 3위 라온크루팀, NC B팀 ▲관내 3부에는 우승 라온크루 A팀, 준우승 파워팀, 공동 3위 세마A팀, 라온크루B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정확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추석 전 지난 27일 이권재 시장이 성길용 의장과 극적인 화해를 이뤄 4일 다시 임시회를 개최한다는 보도와 함께 성명서 발표 후 7일만인 10월 4일 오전 또다시 의회가 정회를 선포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파행의 발단은 4일 오전 제279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성 의장의 임시회 안건 설명에 이어 오산시 민주당 시의원인 송진영 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본인들의 동의 없이 성 의장과 시장 둘이서 야합을 통해 성명서 발표를 했다며, 또다시 체육회장의 사퇴와 시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가 의회를 경시하는 행위 재발 방지를 이권재 시장에게 요청했고 성명서는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어 의사 일정을 시작하려는 성 의장에게 발언을 요청한 민주당 전도현 의원은 체육회장의 의회에 대한 막말과 비하 그리고 합의 전제조건인 의회 관련 현수막 제거 등을 거론했고 진정성이 없다며, 정회를 요청했다. 이에 국힘 조미선 의원도 발언을 요청하며, “대체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당인지 묻고 싶습니다. 당리당략을 위한 당입니까? 지금 이대로 정회를 한다면 24만 오산 시민의 민생과 국민 증진보다 오산시장
오산시 민주당 시의원들 긴급 기자회견 중(사진=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과 민주당 시의원 4명이 1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장 및 체육회장의 오산시의회 비하 등 일련의 사태에 관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긴급하게 결정된 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언론인 약 40여 명이 부랴부랴 참석했고, 국민의힘 두 시의원은 빠진 채 민주당 시의원 4명을 대동한 성길용 의장의 입장문 발표로 진지하게 이어졌다. 입장문을 짧게 살펴보면 8억 원의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오산시체육회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과연 시장에게 없는지 묻고 싶다는 의견과 시장의 암묵적인 동의 없이 체육회장이 시청사 내부에서 시의 재산(음향시설 등)을 이용했는지, 국민의힘 시의원 불참 지시 의혹과 지난 토요일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는지, 등등 일주일간 연일 지속되던 의회가 가지고 있는 의혹을 단번에 터뜨렸다. 문제는 발표가 끝나고 기자들의 질의에서 시작됐다. 이어지는 질의에는 의장의 권한을 이용한 독단적인 임시회 파행(정회), 시장에게 월권행위를 하라는 뜻인가에 대한 질의, 의회의 자존심 지키기인가, 국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3일 오전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길용 의장이 오산시체육회장의 사퇴와 이권재 시장의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하며 시작 5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태원사고 사망자 가족과 호후피해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아울러 시의원 6명과 직원 5명의 북유럽 출장 보고서발표 등 중요한 안건들도 산재해 있었다. 하지만 성길용 의장은 지난 오산시민축제 체육대회 개회사에서 체육회장의 의회 비하 발언과 관련해서 이권재 시장에게 재발 방지 약속과 함께 체육회장 사퇴 시까지 본회의를 무기한 정회 하겠다는 선포를 하며, 회의실을 퇴장, 남아 있던 언론인들과 공직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시의원들이 빠져나간 회의장에서 “체육회와 시의회와의 개인적인 감정을 서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일이 크게 퍼진 것을 가지고 이번 본회의를 마무리 지지 않고 끝내는 것은 오산시의회의 존재가치가 없다”며 “오산시 24만 시민의 대표로서 절대 묵과할 수 없다. 내일부터 모든 시의원들의 대우를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미 지난 3월 22일 제275회 오산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있었던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의 시의회 민주당 관련 체육회 예산삭감과 관련한 성명서 발표 이후 지난 9월 9일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사에서 다시 한번 오산시의회에 쓴 소리를 해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권병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체육회 워크숍 관련 1.100만 원 예산삭감과 관련 “이는 체육인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저런 시의원들을 왜 내빈으로 소개하냐는 발언과 함께 선거철만 인사하고 다닌다”는 강력한 발언을 감행했다. 이와 관련해서 오산시의회는 11일 오전 의회 제2회의실에서 권병규 회장의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사에서 오산시의회 비하 발언에 대해 전체 오산시의원들의 뜻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권병규 회장의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으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많은 시민들이 모인 장소에서 비난하고 흠집을 내 향후 체육회 예산의결 과정에서 시의회에 압력을 행사하면서 자신의 체육회장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체육인의 밤 1.300만 원과 워크숍 예산 1.100만 원 총 2.400만 원 중 불요불급한 워크숍 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9일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이 오산시의회를 비난하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권병규 체육회장은 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회사에서 “체육회 예산을 삭감한 오산시의원들을 왜 내빈으로 소개하냐?”며 “체육회 예산을 깎은 행위는 체육인을 무시하는 처사다. 시의원들은 선거철만 인사하고 다닌다”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오산시의회 예결위에서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오산시 체육회 워크숍 관련 추경예산 1,100만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체육회장이 불만을 갖고 공개석상에서 시의회를 비난한 것임을 명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산시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이 부여해준 신성한 권한을 체육회장이 본분을 잊어버리고 몰상식하게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길용 의장은“오산시 체육회는 자체 수익사업이 없어 회비 외에는 대부분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단체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삭감된 예산을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