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중원구가 후원하고, 중원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원에서 하나로, 모두의 한마당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특설무대에선 11개 동 주민 대표가 출연해 넘치는 끼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우리 동네 인기스타’ 공연이 펼쳐진다. 초청 가수 윤수현의 ‘천태만상’ 등 트로트 공연, 신인 아이돌 걸그룹 아스텔의 ‘슈퍼노바’, ‘아일랜드’ 등의 공연, 중원유스센터 청소년 보컬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시민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행사장 곳곳에 총 11개 체험 부스를 설치해 4차산업과 관련한 드론 축구, 가상현실(VR) 트럭 체험, 배틀 로봇 등과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중원구 관계자는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후 4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주)바이오템,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와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복 전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협약 전 과정을 주관하며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협약식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 △이대희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바이오템은 노인회 동아리 회원을 위해 모자와 ‘배러투데이(Better Today)’가 디자인한 단체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바이오템은 친환경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이영호 대표는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지난 8월 다산노인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칭)분당중앙과학고가 2025년 정기 제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분당중앙고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300명 규모의 (가칭)분당중앙과학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가칭)분당중앙과학고는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AI 중심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교육‧산업‧연구기관 연계 프로젝트 수업, 융합탐구 중심의 AI 실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학교 시설은 과학고의 교육 목적에 부합하도록 전면 개편된다. 기존 본관과 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 연구,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탐구관과 생활관은 증축 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실험·탐구·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화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부
김민주 "정치는 인구수와 관계없다 당과 국민의 지지가 우선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김민주 상임대표가 2026년 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 의향을 분명히 전했다. 오산동행(오산 출입 기자단)은 지난 29일 오후 오산 인근 한 카페에서 김민주 대표와 차 한잔의 격의 없는 인터뷰를 통해 그가 품고 있는 다소 파격적인 오산의 진취적 미래를 들었다. 인터뷰 전 그의 소개를 간단히 하면 돌아가신 부친(父親)이 전 경기도의원, 친여동생도 전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어머니와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 엄마를 빼고 정치인 가족이다.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과 함께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 부대변인’에 있는 어쩌면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특히 민주당에서 베테랑이라 할 수 있는 이가 바로 김민주 대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먼저 김대표는“공식 출마 선언은 조금 이른감이 있다. 다만 의향은 분명하다”라며 “어떤 생각과 어떤 비전으로 오산시장에 출마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명확하게 말하면 내란을 겪으며 양 정치세력은 서로를 폄하하고 증오하는 타협이 없는 정치 구도가 됐다. 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산하 이천쌀(하남)휴게소((주)대청산업개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패를 부착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고 각 관할 경찰서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 운영 체계, 감시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크 리스트의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진단을 통해 갱신된다. 이번 인증은 이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거쳐 10월 30일 이천쌀(하남)휴게소에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천쌀(하남)휴게소 김달용 소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휴게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소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제2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30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상원과 (사)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 이용욱 의원, 이재영 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도내 소공인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8일 국내 기술 탐방을 위해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내 공동기반 시설 등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주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주하원의원,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주하원의원도 함께 했다. 이날 도내 소공인 중 모범적인 기업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소공인 박람회 라운딩도 진행됐다. ‘소공인 박람회’는 경기도 내 유망 소공인,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홍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해양 정화 활동 ‘2025년 경기바다 함께해’를 지난 29일 안산 탄도항 누에섬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환경정화 프로젝트다. 경기도를 비롯해 연안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도민들에게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청정 해양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이날 경상원 북부총괄센터와 골목상권팀 등 직원 14명은 안산 누에섬 해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생태환경을 점검하며 해양오염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앞서 경상원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휴가부터 추석 연휴 기간에 집중적으로 안산과 화성에서 ‘경기바다 함께해’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한 해양 환경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 직원이 4차례에 걸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결과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상원은 지역과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최초의 지역화폐 축제인 녩년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가 지난 25일 운정중앙공원에서 관람객 7,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파주페이 페스타’는 지역화폐인 ‘파주페이’사용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장에는 ▲파주페이 홍보 공간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동네 장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길’▲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도장 모으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대중문화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파주페이로 결제 시 10%를 환급해주는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파주페이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파주페이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 기업,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파주 안에서 돈이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축제의 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시개발과를 대상으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 조성공사와 관련해 설계 및 시공 과정의 기술적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 절차 전반의 투명성과 시공관련 사전 검토 강화를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제출 자료에 따르면 당초 축구장으로 설계됐다가 잔디광장으로 변경됐는데, 의왕도시공사와 도시개발과가 설계기준조차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절차를 제대로 지켰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배수층의 적층 깊이와 자갈층의 구조에도 기술적 문제가 있다고 분석하며“하부 암거 깊이가 약 600mm에 이르러 잔디광장 기준보다 과도하며, 토양과 자갈층의 분리 현상으로 물의 흐름이 지연돼 물 고임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출자료를 보면 물빠짐 시험기준을 경기장 시설기준으로 따랐다고 했는데, 결국 잔디광장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배수 시험기준을 검토하지 않아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잔디광장임에도 축구장 수준의 적층 구조를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