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한 해의 계획을 새롭게 세우고 도약하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의 박쥐 서곡으로 시작되며, 소프라노 이명희와 테너 김동원이 함께 출연해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등 품격 있는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 여러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해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감시 인력을 42명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림·환경 부서와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무분별한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를 조기에 임차해 운영하고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진화훈련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와 위탁을 체결해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에게 대응키트를 지원하여 한파에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 건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희망브리지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인 ‘온(溫)담 꾸러미’는 물품가액 6만 6,795원(1세트 기준)으로 최고 지원 수량인 96세트가 선정돼, 총 64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지원받았다. 물품 종류는 이불세트, 케이에프(KF)94 마스크, 방한양말, 방한장갑, 손소독제, 핫팩, 등이 있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溫)담 꾸러미’를 전달하고, 한파와 감염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김도성 파주시은빛사랑채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얼굴에 미소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브리지를 응원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 해의 밝은 전망과 그 실행 계획을 말해야 할 시기이지만, 여러 외부 요인들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 국가적으로도 정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발생해 마치 좁은 회랑(回廊)을 지나는 형국처럼 보이고, 주변 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도시경쟁력 약화라는 이중고를 뚫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안산시 또한 그 여건이 녹록지 않다. 도약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선 2025년, 공동체 '안산'의 행정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안산시의회는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부여된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의를 대리한다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게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보다는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정공법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올해 의회 활동의 방향이다. 의회가 1년간 펼쳐갈 사업들을 지난 1월 있었던 제295회 임시회에서의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살펴봤다. ◎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전문성·효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 및 한국정보통신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4일,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77만 원의 후원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부권역 내 거주 중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난방유 등 동절기 필수 물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서 후원자와 원주영 시의원이 함께 직접 수혜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명호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연탄 봉사를 진행해 보니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후원 물품으로 추운 겨울철에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3일, 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등 서부권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1,350세대에 설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고종수 회계사 사무소의 1,000만 원 지원과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국민연금공단, 기아대책, 어린이재단 등에서 제공해 마련됐다. 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설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느끼는데, 미리 찾아온 손님 덕분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을 주관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7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달 5일 9시부터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6대에 대해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 순서로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2)'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제4의2호에 따른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3) 조기폐차 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이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 : mecar.or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14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함께 양주 복지향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노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지역공동체사업의 활성화,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정기적인 상호교류 등 필요한 업무 공동 수행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윤혜선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와 4개의 복지관이 함께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사회복지기관과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관계를 확대해 복지수준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3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조리실무사 채용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 조리종사자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을 성남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만나, 질의 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설명회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학교 근무 환경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의 퇴직자 증가로 조리실무사 결원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로 관심 있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즉석 제출하여 지원자를 확보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 남녀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적극적인 조리실무사 채용 홍보로 학교 조리실무사 결원이 해소되고, 평소 학교 조리 업무에 관심 있었던 지역 분들도 좋은 취업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소장 ‘불조삼경’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2월 14일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유형문화유산분과(이하 위원회)는 양주 회암사에서 간행된 ‘불조삼경’에 대해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가결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 후 지난 1월 21일 ‘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道 지정 문화유산은 ‘안표 초상화 및 교지(3점)’, ‘불조삼경(1점)’으로 총 4점이 됐다. ‘불조삼경’은 몽산 덕이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중국에 전래된 경전으로 알려진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과 부처님의 최후 가르침인 ‘불유교경(佛遺敎經)’, 중국 위앙종(僞仰宗)의 초조(初祖)인 위산 영우(靈祐)의 ‘위산경책(潙山警策)’을 합집(合集)한 판본으로 관용적으로 ‘불조삼경’이라 부른다. 특히, 고려 후기~조선 전기의 불서 간행과 유통을 보여주는 자료로 대표적인 선종 사찰인 회암사에서 간행된 것이 확인되는 불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큰 것은 물론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