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스페인을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현지시간)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또 이태분 유럽한인총연합회 재외동포재단 상임이사, 조셉 조나스 코르테스 네벡스트(NEBEXT) 이사를 용인특례시 국제명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관광혁신 서밋(TSI) 2025'이 열리고 있는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ES)에서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과 우호 협약식을 갖고 협약문에 서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용인과 세비야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세비야는 지난해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먼저 제안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우호 관계를 공식화하고,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서명 후 이 시장은 산스 시장에게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즈(케데헌)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전통의 '갓'을 선물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10월, 파주시 마을 곳곳의 작은도서관들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파주시 등록된 8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활성화 공모사업’(24개소)과 ‘우수작은도서관 육성사업’(23개소) 등을 통해 마을 저변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마을의 기록, 평화, 아이 돌봄 등을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마을 독서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10월 17일 탄현작은도서관에서 ‘거북이축제’ ▲10월 18일 좋은이웃작은도서관에서 ‘야당마을축제’ ▲10월 18일 꿈트리작은도서관에서 ‘우리, 이웃하장’ ▲10월 19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도서관콘서트’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빛도서관에서 ‘한빛뜰 작은전시회‘ ▲10월 25일 평화작은도서관에서 ‘평화 잇다, 행동하다’ ▲10월 26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독서축제’ 등이 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1일 대회 조직위원회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오전 11시 55분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6조다. 26조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3승의 옥태훈(27.금강주택)이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7.CJ)와 DP월드투어 1승의 마커스 아미타지(38.영국)가 포진돼 있다. 27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이 통산 32승의 ‘베테랑’ 아담 스콧(45.호주), DP월드투어 2승의 로리 캔터(36.영국)와 낮 12시 5분 1번홀에서 경기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승빈(24.CJ)은 15조로 PGA투어 4승의 김시우(30.CJ), DP월드투어 1승의 신예 마르탱 쿠브라(22.프랑스)와 아침 7시 30분 10번홀(파4)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개최 -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 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진다. - 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규모다. 본 대회서는 KPGA 투어 선수들이 획득하는 상금의 50%가 공식 상금으로 인정된다.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에서 한국 국적 선수가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강성훈(37)이 기록한 준우승이다. ·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KPGA 투어 최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조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22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의 기본방향과 주요 투자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위원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진행함으로써 예산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정호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세수 감소로 인한 국가적 재정압박이 심화되는 가운데, 예산의 편성·집행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입감소에 따른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면서도,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집행부의 설명과 질의·답변 시간에는 △AI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운영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다문화학생 진입·적응 지원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사업 추진 현황 등 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내혜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선택급식과 조리로봇 운영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조리 과정 중 교차오염 방지, ▲급식실 내 청결 및 기기 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점검 이후에는 자율선택급식과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내혜홀초등학교는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하여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참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조리로봇을 도입하여 조리종사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에 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026년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매니저가 행정업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기획 등 상권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상인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선정 단체에는 △매니저 급여(월 270만 원) △역량 강화 교육 △우수 매니저 포상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도·시군 지회 등이며 총 217개소(시장상권 150개소, 골목상권 67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규모와 지원 내용 등은 사업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경상원은 이전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골목상권 2개 부문에서 각각 매니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사무 편람, 세칙 등에 차이를 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두 부문 매니저 간 급여나 운영 세칙, 모집 시기 등을 통일해 사업 혼선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5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경상원으로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경상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11월 1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제5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작으로 레일라 슬리마니 작가의 ‘타인들의 나라(Le pays des autres)’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인 부천시가 제정한 국제문학상으로, 문학을 통한 세계 시민의 연대와 환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해마다 전 세계 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하나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 문학상에는 총 12편의 작품이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정명교 심사위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문학평론가, 번역가, 교수 등 국내외 문학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타인들의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여성 마틸드가 모로코 남성 아민과 결혼해 식민지 모로코로 이주하며 겪는 갈등과 변화의 서사를 다룬다. 특히, 주권 없는 땅과 남성 중심 사회 속에서 여성이 겪는 억압과 목소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는 10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동공원(지동 267-12)에서 활력 넘치는 가을날을 아름다운 음악과 주민들의 열정으로 채울 특별한 축제,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지만, 행사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3시부터 사전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지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와 주민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냄비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타로, 헌 책 판매 등 다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2025 안산 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맛있는 안산’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의 다양한 향토음식과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기간(10. 23.~10. 26.) 중 김홍도축제 및 평생학습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축제에서는 ▲음식문화관(음식문화 개선 룰렛 퀴즈, 맛집 홍보) ▲식품안전관(원산지 비교 체험, 식생활 퀴즈) ▲시민참여관(전통장 만들기, 떡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향토음식 시식·체험관(바고찌, 삼두밥상, 우리밀바지락칼국수, 브랜드빵) ▲우수기업 홍보관(동서, 조흥, 사조대림, 고려은단헬스케어 등 제품 홍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맛과 전통, 그리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