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원단체 구성원과 함께 미래 대학입시 개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협의회에 이어 이달 18일 도내 교원단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가 참여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교원단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대입 제도의 올바른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입시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며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가 교원단체 소속 교사는 “우리는 급격한 인구감소의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모든 학생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개인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방향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교사는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벗어나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도 괴리가 있어 학생 간 지나친 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관에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을 열었다.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한진수 용인대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1년 10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연합해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더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을 어떻게 잘 키워낼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와 경찰, 학교, 병원 등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예방 활동에 나섰고,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기관들이 대응 체계를 더욱 더 굳건히 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동절기에 대비하여‘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교문2동 주거 취약계층 1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단열 에어캡 시트, 문풍지 등 방한 장치를 설치했다. 한태숙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한파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인해 보일러를 틀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데, 이 사업으로 연료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들이 올 겨울 어느때보다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천성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천성교회 관계자들과 남상익 갈매동장 등 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 김치 10kg 60박스와 두유 60박스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강석우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천성교회에 감사하며, 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 물품은 갈매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부터 실시한 하반기 상수도 시설물 정기 안전검검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구리시에 있는 상수도 시설물은 한강 원수를 이송하는 취수장,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 및 가압하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총 14개 중 정수장, 취수장, 가압장 2개소, 배수지 5개소 총 9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조사, 외관조사, 시설물 상태평가를 실시하여 균열, 누수, 침하 등 결함 여부를 확인한 결과 시설물에 중대한 결함은 발생되지 않았으며, 전기시설, 밸브실, 토목 및 건축구조물 등에 대한 일부 경미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기 안전점검으로 시 상수도 시설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해 마음이 놓인다.”라며, “일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연말 내 모두 조치 완료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냄일터와 행복한일터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교육 ▶소근육을 이용한 칫솔 만들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추후 스케일리 처치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기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간보호 인지재활센터(온케어), 고령장애인쉼터(쉼마루),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2024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원과, 제73보병사단 군인,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커튼 교체, 청소뿐만 아니라 전기시설까지 점검하며 대상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시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 보조금이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 주신 구리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함께 땀흘려 집수리 봉사를 펼치는 구리시목민봉사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 또한 지역단체와 함께 주변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보듬을 수 있는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의회가 광명시의 역사적·문화적 유산을 분석하고 지역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18일 운영위원회실에서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형덕, 김정미, 안성환, 정영식, 현충열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 광명문화원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길 조성의 필요성 △도보길 코스개발 △홍보마케팅 방안 △실천 가능한 액션플랜 제시 등 지난 8개월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 광명 올래길의 비전 및 테마를 제시함과 동시에 3개분야 15개 전략사업 발굴 및 각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이형덕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대표 의원은 “광명시의 숨은이야기를 브랜드화‧테마화 시키고 역사문화길 콘텐츠를 강화해 광명시민의 생활과 문화이야기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역사문화길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21세기클럽은 지난 17일 수택1동 소재 원일경로당에서 방수 공사와 도배, 장판 시공 등을 통한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원일경로당은 1989년 건설되어 시설 노후화로 천장 누수로 빗물이 새고 경로당 실내·외 곰팡이가 심각하게 끼어 시설 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클럽 회원들은 건물 옥상을 방수 처리하고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돈희 원일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시설 개·보수 공사를 해주신 21세기클럽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 회원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걱정없이 편안히 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인 경로당의 노후화가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 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11월 11일과 18일 양일간 구리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혈관튼튼! 건강튼튼! 이상지질혈증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매동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운영됐다. 시는 참여자들이 교육 내용에 더욱 집중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전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초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4종 콜레스테롤)를 실시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들을수록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