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안산그리너스FC의 K리그2 27라운드 경기가 2.013명 관중이 들어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금까지 무승부만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화성이 우세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뒤로하고 3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양 팀은 화성이 6승 8무 12패 승점 26점으로 10위 안산이 4승 8무 14패 승점 20점 14위(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화성은 한 단계 하락이나 제자리, 안산은 한 단계 상승이나 제자리를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가 원하는 공격 축구를 선보일 것이냐는 질의에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해서 공격 축구를 강행하기에 팀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며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 전체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후 만나는 팀과의 경기를 위해 전술적인 부분이나 선수 로테이션 등 아직 중요한 과정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7일 이후 승리를 취하지 못한 안산그리너스FC 이관우 감독은 사전인터뷰에서 “화성은 신생팀이지만 2로빈 중후반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우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 축구 클리닉’이 초등학생 100명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마무리 됐다. 지난 8월 26일(화)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클리닉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기본기와 미니게임 2부로 나누어 구단 유소년 지도자들의 코칭 아래 패스, 드리블, 슈팅 등의 기본기 훈련을 레크리에이션 형태로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2부 미니게임에서는 차두리 감독과 최현태 코치, 정훈기 코치를 비롯해 주장단(우제욱, 최명희, 최준혁, 김승건)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클리닉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지난 수원삼성전에서 골을 넣은 최준혁 선수와 슈퍼세이브를 펼친 김승건 선수와 같이 축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번 클리닉은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취미 활동은 물론, 관내 축구 유망주 개발을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계속해서 화성FC는 동탄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화성시의 동·서·남·북 권역별로 다양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은 오는 8월 30일(토) 안산그리너
차두리 감독 "아쉬운 판정도 있었지만 큰 불만은 없다. 다음 라운드 더 좋은 경기로 찾아오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K리그2 제26라운드 경기가 8월 24일 오후 화성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약 6천 명 열광적인 원정(수원삼성) 응원 팬들의 압도적인 환호 속에 펼쳐졌다. 10위(화성)와 2위(수원삼성)로 각각 하위와 상위에 자리한 양 팀, 비록 가까운 이웃이지만 축구 명가의 자존심 수원삼성은 다시 1부리그로의 진입을 위해 상대적으로 약팀인 화성을 맞아 최선의 경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직전 경기 청주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던 화성은 지난 4월 삼성전 패배를 곱씹으며 전 선수들이 이미 죽기 살기를 각오한 상태로 경기에 임한다는 계획이지만,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최전방에 수비선수를 배치하는 등의 강수로 시선을 끌었다.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의 부상으로 우제욱을 그 자리에 배치했다”라며 “충분한 골 능력이 있는 선수다. 보이노비치도 중앙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줬다. 수비적으로 안정됐지만, 아직 공격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늘 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충북청주FC의 K리그2 제25라운드 경기가 8월 16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청주FC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0위(화성)와 11위(청주)로 승점이 단 1점 차이나는 양 팀은 순위가 서로 바뀌는 결과를 보여주며 본의 아닌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다. 지난 경기 서울전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만 챙긴 화성은 감독 사임 등 혼란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감독(김길식 감독) 체제에 적응 중인 청주를 맞아 10위권 내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차두리 감독은 “데메트리우스에게 집중 수비가 들어올 것”이라는 질문에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활동량이 많고 공간을 잘 찾는 데메트리우스에게 집중 수비가 들어오면 또 다른 비어 있는 공간이 생긴다”며 “공간을 이용한 기회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 감독은 “스피드를 활용하는 청주를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통해 촘촘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우리도 밀리지 않는 스피드를 이용해 빠른 탬포의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드로, 김영환, 이강한 세 명의 공격수를 앞세운 청주FC와 전성진, 데메트리우스, 박주영을 앞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0일 2025 K리그2 24라운드에서 서울 원정 0:0 무승부를 기록한 화성FC가 순위권 경쟁에서 앞뒤를 다투는 충북청주FC와 16일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화성FC는 이번 25라운드 경기 기필코 이기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 서울과의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화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브라질 용병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한때 무한 체력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소유했던 차두리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은 문제가 없다”라며 “적절한 교체 타이밍과 고른 선수의 기용으로 젊은 선수들의 무한 잠재력을 끌어낼 것”이라고 누누이 말했다. 다른 팀 감독들이 유독 화성FC를 칭찬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바로 차두리 감독이 2부리그 신생팀을 잘 이끌고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 이유는 대형 스타가 없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이어간다는 것 그리고 세 번째 이유는 차 감독의 축구 철학이 확고한 데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화성FC는 타 구단에 비해 용병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알뚤이 3골로 팀 내 최다 골의 보유자라는 걸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서울이랜드FC의 K리그2 제24라운드 경기가 8월 10일 오후 7시 압도적인 서울 팬들이 보는 가운데 서울의 홈 목동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5위(서울)와 11위(화성)로 승점이 11점 차이나는 양 팀 중 화성은 오늘 승부 결과에 따라 다시 한 단계 하락 또는 한 단계 상승이 기대되며 서울은 제자리 아니면 한 단계 하락이 예상된다. 지난 경기 김포전 아쉬운 패배를 허용한 화성은 이번 서울이랜드 원정을 반드시 이겨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지만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용병 공격수 아이데일, 에울레르, 가브리엘이 버티는 서울을 맞아 고전이 예상됐다. 사전인터뷰에서 김도균 서울이랜드FC 감독은 최근 성적과 관련“최근 2경기 수원(2위)과 인천(1위)을 상대로 1무 1승을 기록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팀 분위기가 좋다”라며 “그러나 전 8경기 분위기가 침체 되며 모자란 부분도 있었다. 오늘 반드시 승리해 믿어준 서울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균 감독은 “화성FC는 시즌 초반보다 안정적이고 많이 뛰는 젊은 팀이다”라며 “오늘 경기 쉽지 않은 경기라는 걸 선수들에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김포FC의 K리그2 제23라운드 경기가 8월 2일 오후 7시 약 1.522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화성의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경기 아산전 3연승에 실패했지만,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보탠 화성FC는 11라운드 경기에서 1패를 안겨준 김포FC를 맞아 상승 곡선을 이어가기 위한 필승을 다지며 경기에 임했다. 7위(김포)와 10위(화성)로 승점이 6점 차이나는 양 팀은 오늘 승부 결과에 따라 한 단계 하락 또는 한 단계 상승이 기대되지만, 화성은 골 득실에서 밀려 순위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화성이 이기면 4경기 연속 무패는 물론 3승 1무를 가져가며 상승세를 다시 타면서 다음 경기 훌륭한 호재로 이어질 거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사전인터뷰에서 고정운 김포FC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관련“경기를 마치면 이틀의 휴식에 이어 회복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최대한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비록 오늘 경기 디자우마가 빠졌지만, 천지현 선수 등 다른 선수들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감독으로서 꾸준히 준비한 선수들을 믿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충남아산의 K리그2 제22라운드 경기가 26일 오후 7시 약 1.539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아산의 이순신 종합경기장에서 무더위 속에 펼쳐졌다. 화성FC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2연승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급격한 하락세를 맞은 충남아산은 저조한 성적을 이유로 배성재 감독을 경질한다는 소문과 함께 감독을 지키겠다는 아산 팬들과 선수들의 집념이 가중된 오늘의 경기는 누가 중앙을 점령하고 후반 체력적으로 버티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 팽배했다. 9위(아산)와 10위(화성)로 승점이 3점 차이인 양 팀은 오늘 승부로 승점이 같아질 수 있지만 골 득실 차로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화성이 이기면 차두리 감독은 시즌 첫 3연승은 물론 선수들의 올라간 사기는 다음 경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였다. 사전인터뷰에서 배성재 감독대행으로 나선 조진수 수석코치는 “아직 감독님의 거처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배성재 감독님 체제로 꾸려진 선수단은 물론 팬들도 감독님이 남아있기를 원하고 있지만, 구단과 감독님이 결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제가 대신 감독님을 대신하고 있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전북현대 김준영을 임대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측면 강화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준영은 뛰어난 민첩성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측면을 종횡무진 누비는 다재다능한 풀백이다. 왼발 킥의 정확성이 돋보이는 그는 상대 진영 깊숙이 침투해 오버래핑으로 기회를 창출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특히 1대1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태클과 과감한 인터셉트·커버링으로 수비를 공고히 하며, 공을 차단한 즉시 짧은 패스와 빠른 측면 돌파로 역습을 주도한다. 이러한 전환 능력은 후반기 화성FC의 측면 밸런스를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김준영 선수는 “화성FC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한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팀이 꿈꾸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준영의 가세로 화성FC는 측면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존재감을 높이며, 후반기 반전의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준영은 즉시 훈련장으로 복귀해 후반기 일정을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2 제21라운드 경기가 19일 오후 7시 약 1.293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화성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천 속에 펼쳐졌다. 부산이 전력, 조직력, 경험 모두 압도적 우세하다는 평가를 뒤로하고 화성이 측면에서 빠른 침투의 강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함께 오늘 화성은 2부리그 신생팀으로서 K리그2 첫 연승 도전을 하는 경기다. 김포전 원정 패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유독 원정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은 자동 승격이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사전인터뷰를 통해“산술적으로 아직 가능성 있는 것 아니냐”며 아직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원정에서 강세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것도 깨진 지금 기록을 위해서가 아닌 선수들 개개인이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직전 경기 아쉬움을 털어낼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조성환 감독은 “팀의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다. 경기 전반적 흐름을 중앙에서 조율하며 찬스를 만들어가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후반기 주전들의 체력 관리와 후반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