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의회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장해영 의원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변화 속에서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고, 지역공동체의 주체적인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통과된 부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장해영 의원과시민들이 수차례 토론회와 논의과정을 거쳐 발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의 기본원칙 ▲시장의 책무 ▲종합계획의 수립 ▲민주시민교육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 등 정책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장해영 의원은 “민주주의는 제도로만 유지되지 않는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할 때 비로소 굳건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안건인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물품 지원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서은경·김선임·윤혜선 의원과 무소속 최현백 의원의 고의적인 회의 진행 방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례는 지난 11월 21일 상임위에 상정됐으나, 네 의원의 일방적 회의 불참으로 회의가 파행됐다. 이어 12월 4일부터 진행된 예산심의에서도 이들은 해당 조례를 포함한 기존 안건의 논의를 요구하자 또다시 참여를 거부했다.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물품 지원 조례’는 최근 발생한 아동 납치 사건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이 높아지면서 마련된 조례로, 아동을 범죄와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호신용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정책이며, 성남시 담당부서 역시 사업 추진 의지가 높아 조례가 통과될 경우 2026년 신학기부터 즉시 시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은 “시급한 사업이 아니다”라며 심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를 내년 추경으로 미루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는 10일 성남종합운동장 라동 2호 해병대전우회 회의실에서 열린‘성남시해병대전우회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보와 공동체를 위해 힘써온 전우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송년회는 전우회가 걸어온 활동을 돌아보고 단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년회에서는 명예해병 위촉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고 전우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펼친 지역 봉사, 안전 지원 활동 등을 공유하며 내년에도 더욱 굳건한 전우애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해병대전우회의 든든한 뒷받침이 지역의 안전과 공동체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성남시의회도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과 시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는 10일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중원구단체장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은 중원구 각 단체의 협력과 연대가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준 이임회장에게 추대패가 전달돼 그간의 공로를 기렸으며, 이어 문상식 신임회장이 취임해 앞으로의 중원구단체장연합회를 이끌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신임 임원단 소개를 함께하며 내년에도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각 단체가 지역을 위해 묵묵히 수행해 온 역할이 중원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며“성남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단체들과 함께 더 나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ܩ,구미)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녩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우수 의정대상(기초의회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한 의정인과 공직자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성 의원은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행정의 책임을 바로 세우는 데 있다”라며 “그 신념 하나로 행정이 시민을 향해 바로 서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남시 인사행정의 불투명성과 구조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능력과 원칙보다 정무적 신호가 앞서는 왜곡된 인사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싸워왔다”라며 “공직사회가 시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이 진정한 개혁의 시작이라 믿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 의원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에서부터 지금까지, 시민의 실질적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간 조정자 역할을 맡아왔다”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경동대학교에서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유보이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지자체, 대학과 협력하여 유보이음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지역내 문화예술 중심의 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행복감과 표현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성과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부에서는 유보이음에 참여한 교육기관의 유아들이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오후 2부에서는 유보이음 교육과정에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양주시청ㆍ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 교육과정 실천 사례 나눔,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 유보이음 사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관내 학교 교감 및 예산 담당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기반으로 내년 한 해 동안 학교 연간계획을 충실히 설계하기 위하여 학교 중간관리자와 예산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회계 운용 일반원칙 ▶학교회계 예산 구조 및 종류의 이해 ▶재정집행 관리방안 안내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업무 관계자의 예산 운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주요 변경사항 ▶본예산 편성 시 유의사항 안내를 중심으로 예산 담당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가 예산의 개념과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이 균형 있게 강화될 때, 학교 예산이 보다 체계적으로 편성·집행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지원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안내자료 제공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12월 1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자활사업 성과와 참여주민들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으며, 군포시와 지역 의회, 관계기관 내빈들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가치와 참여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과 모범 참여주민 시상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참여주민들과 종사자들의 1년이 조명되며 따뜻한 박수와 공감이 이어졌다. 이어서 사업단 활동을 담은 영상과 현장 반장들의 발표가 진행되며, 자활 현장에서의 실제 변화와 성장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또한 ‘2025년 사업평가 및 2026년 사업계획’ 발표에서는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 참여주민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력 확대 등 향후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2부 순서에서는 참여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송선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한 사람의 변화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건강마루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 수공예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리스를 엮고 다양한 방식으로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창의적 표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리스 만들기 활동 이후에는 연말 소망 메시지를 카드에 담아 작성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힐링을 위한 마무리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바람꽃이 사단법인 도와지와 함께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 갤러리 라 메르 2층 4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공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그림으로 만난 인연, 소통과 공감'은 예술을 통해 서로 만나고 연결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사회와의 소통을 넓혀가며, 보다 자연스럽게 공감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와 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일상 속의 경험, 감각, 감정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포스터 디자인은 서로 다른 개성과 표현 방식이 공존하면서도 하나의 원(圈)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담아, 예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관계의 연결과 확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 관람 안내, 오프닝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담은 회화·조형 작품 전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며 작품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 교류 ▲장애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이 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