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 디지털교과서 정책특별대책위원회가 14일 대회의실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현황을 점검하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과 AIDT 정책특위 이인규 위원장 및 특위 소속 의원, 도의원이 참석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방청석에는 교사 및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하여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에 앞서 이인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준비없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시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여러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이인규 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AI 디지털 교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4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 20회기 동안 꾸준히 수영교육을 받으며 생존수영 역량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실내 수영장에서 기본 수영 영법은 물론, 위급상황 시 대처법까지 포함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생존수영 과정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매체 훈련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두 기관은 같은 재단 소속으로 매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존수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사님이 체계적으로 잘 지도해주셔서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프로그램 종료가 아닌, 청소년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으로 자신감을 얻은 성취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4일,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열린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희망토크 2차’에 참석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위위원장과 고도제한 피해 지역 주민 15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고도제한 관련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정부 주도로 군 공항 이전 TF가 구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생긴 만큼, 수원시도 해당 TF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호평 주공2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보건·의료·법률·취업·주거 등 6대 분야의 생활밀착형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상담 이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만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법률상담 분야에서는 법무부에서 파견된 변호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으며, 주거 분야에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피해 예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 의료상담을 진행했고,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의 재능 기부로 무료 청력검사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1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접 아우름’ 청소년 위원 위촉장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 문화예술교육분과, 청소년 위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촉장 및 표창 수여와 더불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느티나무 봉사단’우수프로그램 ‘꽃차, 행사茶 쏜다!’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위촉장 수여 △모범청소년 표창 △축사 및 인사말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은 전임 강사가 맡았으며, 청소년들이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위촉식에서 ‘진접 아우름’ 임원진 △이소율(회장) △전수현(부회장) △백지윤(문화분과장) △박서현(방송분과장) 등 4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진접초등학교 최윤성 학생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남양주시장 모범청소년 표창을 수상했다. ‘진접 아우름’은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 오남 호수공원에서 처음 개최한 ‘오남읍 주민 힐링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여름의 정취를 즐기며 문화와 예술로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히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오남호수앙상블, 예뚜와 안젤라 등 지역 공연팀이 올라 색소폰과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광식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힐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와 감동이 있는 오남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기찬 노후를 목표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익활동뿐만 아니라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들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이로써 시는 재작년 최우수상,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도 작년에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3년 연속 노인일자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장마철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통봉사대는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목표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 보행자가 눈에 잘 띄도록 돕는 노란 우산 100여 개를 현장에서 배포해 교통안전 효과를 높였다. 또한, 현수막과 피켓에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서행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잠깐! 운전자도 보행자도 출발 전 3초만 주위를 살펴봐 주세요’ 등의 문구를 담아 서행운전과 보행자 보호를 호소했으며,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통봉사대는 이번 송라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마약류중독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회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최다 치료 보호기관 추가 지정, 전국 최초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 운영, 국제 심포지엄 개최,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출범 및 이에 대한 후속 논의 등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먼저 도는 지난 해 2월 기존 3개소의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외에 4개소를 추가 지정, 총 7곳의 치료보호기관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보호 인프라가 강화됐으며, 정신과적 진단·입원치료·사회복귀 지원 등을 보다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 해 6월에는 경기도립정신병원 내 남성마약전담병상 10병상을 배치,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마약 중독자에 대한 전문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도민 누구나 상담·진단·입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 중이며, ‘26년 여성마약전담병상 운영 또한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