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운영 구간 중에서도 특히 장항습지생태구간의 경우 올해 장항습지 생태관 탐방코스가 추가돼 보다 다채롭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적 배경지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시작해 행주나루터, 과거 통일촌군막사를 개조해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들라온으로 이어지는 29.5km의 코스로 구성돼 있어,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와 문화자원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전체 운영구간 중 장항습지생태관(탐조대)에서 나들라온(3.5km 구간)까지는 군 철책선 길을 따라 생태해설을 들으며 산책하는 구간으로.‘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의 생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2025년 DMZ 평화의길 도보여행은 10월말까지 운영(7~8월 혹서기 운영 일시 중단)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두루누비 사이트나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가능(선착순 20명, 참가비 1만원)하며 매주 3회(수·금·토) 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 2차 접수를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58억 원 규모로 지원 목표는 총 1,820대이다. 지난 1차 지원사업에서는 예산 23억 원을 투입해 목표인 728대보다 더 많은 828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더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을 고르게 지급하기 위해 1인당 1대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 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고양시이면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이다. 보조금은 차량의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5등급 자동차의 경우 최대 300만원, 4등급 경유차의 경우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지급대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 낭독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낭독봉사는 경기북부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삼숭동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영미, 이화영 위원이 함께 참여해 총 3권의 동화책을 녹음했다. 녹음된 오디오북은 편집과정을 거쳐 CD 형태로 제작되는 한편, 시각장애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에도 탑재돼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목소리로 뜻깊은 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낭독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의미 깊게 느껴진다”며 “오디오북이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낭독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 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서 '탄소중립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1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해 무궁화 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시민단체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인호 회장은 “기후위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에 부응하고, 시민 개개인의 환경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유총연맹 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신규 지방공무원의 지역 적응과 공직 생활 안착을 위한 ‘2025년 동거동락 1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거동락’은 신규공무원이 여주의 행정 환경과 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주교육지원청의 자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는 2024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4개 조로 나뉘어 교육청 공감조(멘토)와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결연식에서는 조 편성 결과와 향후 활동 방향이 공유됐으며,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단순한 적응을 넘어 여주에서 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동기들과 함께 협업하고 배워가는 과정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직무 적응뿐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직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동거동락의 목표”라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거동락 1기’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 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과 인솔자 9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한 청소년 교류단은 이정애 부의장과 환담을 갖고 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청과 남양주시의회를 차례로 방문 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정약용유적지, 수종사, 물의 정원 등 남양주 주요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정애 부의장은 “청소년교류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러분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경험하게 될 모든 순간이 기쁨과 배움의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복지지원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성천 후보자에게 AI혁신센터의 역할 강화와 연구원 조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반도체와 인공지능이라는 국가 전략산업의 요충지”라며, “AI혁신센터가 이 흐름을 선도하고 지역별 혁신 생태계를 조율하는 브레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수 인재의 유치도 어렵지만, 유지와 성과 유도는 더 어렵다”며, “성과 중심의 인센티브 체계, 그리고 파격적인 처우로 인재 전쟁에서 앞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AI정책은 판교 중심만이 아니라 경기도 전역을 바라봐야 하며, 북부·서부·남부까지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역 대학 및 스타트업과 연계한 종합 전략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성천 후보자는 이에 “AI혁신센터의 핵심 연구역량을 대폭 확대하고, 스타트업 및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도형 AI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퍼진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산불피해복구 지원 성금을 4월 16일에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예상치 못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모금됐으며, 모금액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기부되어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선배시민학교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된다. ‘나를 찾고, 세상을 바꾸는 선배시민학교’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께서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공동체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에서는 복지관장의 환영사에 이어 교육 목적과 커리큘럼 소개, 조별 자기소개 및 조 이름 정하기, ‘조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조훈 만들기 시간에는 각 조가 앞으로의 학습과 실천에 대한 다짐을 직접 문장으로 표현하며 의미를 더했다. 입학식 후에는 1차시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No人인가, Know人인가’를 주제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과 함께 노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해숙 강사를 포함한 외부 전문 강사진이 맡아, ‘시민권’, ‘세대 간 소통’, ‘지역사회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윤세화 담당자는 “이번 선배시민학교는 단순한